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전통적인 Waterfall 방식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. 요구사항 - 설계 - 구현 - 테스트 PM(Project Manager)이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개발자는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설계와 구현을 합니다. 구현이 마무리되면 테스터는 요구사항에 맞게 구현이 제대로 되었는지 테스트를 합니다. 이러한 전통적인 Waterfall 방식은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. 제가 실제 업무에서 느낀 단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 첫 째, PM이 생각한 결과물과 실제 결과물이 다른 문제. 구현 막바지에 실제 결과물을 확인하면 PM이 초기에 생각한 결과물과 비슷하지만 다른 결과물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. 아무리 요구사항 리뷰와 설계 리뷰를 한다고 해도 한 사람이 ‘요구사항-설계-구현-테스트’ 모든 부분을 담당하..